지갑 닫았는데 먹는장사 망하기 일쑤…외식 자영업 공화국의 민낯
Date. 2019.08.21

 

 

[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] "냉면 1만2000원, 보쌈 4만원인데 4인 가족이 외식을 얼마나 자주 할 수 있겠어요. 과자, 아이스크림 등 애들 간식비까지 올라 장바구니 비용이 더 높아졌는데 외식비 지출이라도 줄여야지요."(내곡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서영 씨)

 

그야말로 외식업은 생존의 기로에 놓인 상황. 지난 1년간 3분의1에 해당하는 외식업체가 문을 닫는 등 폐업이 속출했다. 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년 새 문을 닫은 외식업소는 400개 중 125개(31.3%)였다. 연구원은 회원 업소 43만개 중 표본이 될 만한 업소 400개를 뽑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을 최근 1년간 추적 조사했다. 2017년 10월 1차 조사 당시 영업을 유지했던 400개 업체 중 1년이 경과된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살아남은 업체는 275개였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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